🥯 정부광고 트렌드 리포트 _세계가 경주로 향한다 🗺️ 초격차 K-APEC의 시작

갓 구운 빵처럼 신선한 이슈와 트렌드를 전달합니다

2025. 10. 28.

🥯 정부광고 트렌드 리포트 _ 세계가 경주로 향한다 – 초격차 K-APEC의 시작

🚀 1. 커버스토리___ 세상을 움직이는 언어가 된 글꼴
🎠 2. 이달의 캠페인___APEC 2025 KOREA, 초격차 K-APEC
🏗️ 3. 비하인드톡___ 광고주, 광고AE, 미디어 컨설턴트의 시각에서 대한민국, APEC 2025를 말하다
🌐 4. 트렌드 | 글로벌___“게임 속 최초의 유급직”을 만든 감자칩 브랜드 어디?
📺 5. 소식 ① 칸 라이언즈 서울 2025 × 정부광고 특별 세미나 현장
📈 6. 시청률·트래픽 데이터
💬 7. 소식 ② 학회소식 등

10월 PDF 다운로드

🚀 커버스토리_ 세상을 움직이는 언어가 된 글꼴

대표 K-POP 아티스트 제니가 설립한 OA엔터테인먼트는 한글날을 맞아 '젠 세리프(Zen Serif)'를 선보였다. 전통의 미감과 현대적 감각을 결합해 한글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출시된 이 서체는 블랙레터에서 영감을 받은 구조에 유려한 곡선을 더해 OA엔터테인먼트 특유의 섬세한 예술성을 담았다.

글꼴이 한글이 지닌 문화적 깊이와 브랜드의 정체성을 전 세계에 전하는 문화 콘텐츠로써 활용된 사례다.
글꼴은 단순한 디자인 요소를 넘어 보이지 않는 마음까지 드러내는 공공언어가 되고 있다. 한글날이 있는 10월, BreAD는 글꼴이 사회적 메시지를 전하는 캠페인으로 활약한 세계 곳곳의 사례들을 통해 디자인이 공감과 변화를 이끄는 힘을 조명한다. 후략... (자세한 내용은 BreAD 10월호 PDF 버전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커버스토리 이어서 읽기

🎠 이달의 캠페인_APEC 2025 KOREA, 초격차 K-APEC

"세계가 경주로 향한다" – 브랜드 캠페인으로 확대되는 K-리더십 메시지

2025년 10월, 대한민국 경주에서 20년 만에 다시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가 열린다.
APEC 2025 KOREA는 단순한 외교 행사를 넘어, 대한민국이 디지털 경제와 기술 혁신의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할 기회이자, 국제사회에 새로운 K-리더십을 선보이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정상회의 개최 D-30일을 맞아, APEC 준비기획단은 대국민 관심과 글로벌 인지 확산을 위해 특별 홍보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의 제목은 “Welcome to APEC 2025 KOREA –세계가 경주로 향한다”이며 연출은 <돌고래유괴단>의 신우석 감독, 주연은 K-팝의 상징이자 APEC 2025 홍보대사인 지드래곤(G-DRAGON)이 출연했다.

지드래곤은 영상 속에서 전통 한옥 외관을 품은 퓨전 한식당으로 들어가며 여정을 시작한다. 공간은 전통과 현대, 로컬과 글로벌이 조화를 이루는 경주의 상징성을 담고 있으며, 각국을 대표하는 인물들이 이곳으로 모여드는 장면은 ‘세계가 경주로 모인다’는 메시지를 강렬하게 전달한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은 ‘마샬러’ 복장으로 깜짝 출연해 국제사회에서 당당히 제자리를 지켜온 대한민국을 은유하는 장면을 표현하는 데 힘을 보탰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정상회의 홍보 그 이상이다. APEC이라는 국제경제협력체를 배경으로, 대한민국이 지닌 경제적·기술적 저력과 문화적 감수성을 동시에 전하는 상징적인 글로벌 캠페인이다. ‘초격차 K-APEC’이라는 슬로건 아래, 한국의 첨단 기술, 디지털 역량, 그리고 K-컬처의 문화 파워가 한데 어우러진 이번 캠페인은 연결과 혁신을 통해 번영을 주도하는 새로운 APEC의 모델을 제시한다. 후략... (자세한 내용은 BreAD 10월호 PDF 버전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달의 캠페인 더 읽기

🏗️ 비하인드톡_ 외교부 2025 APEC 정상회의 준비기획단, 광고AE, 미디어 컨설턴트의 시각에서 APEC 2025를 말하다

기획 의도 & 캠페인 배경 “국제회의를 ‘우리의 이야기’로 풀어낸다는 것”

- 외교부 김은미 사무관(2025 APEC 정상회의 준비기획단)🧒 & 한국언론진흥재단 김지현 과장(AE)👩

Q. 외교부가 바라본 주요 커뮤니케이션 과제는 무엇이었나요?
A. 가장 큰 커뮤니케이션 과제는 APEC 의제의 전문성과 추상성을 국민 눈높이에 맞춰 전달하는 것이었습니다. 예를 들어 ‘AI 협력’이나 ‘인구구조 변화 대응’ 같은 주제는 다소 복잡하고 멀게 느껴질 수 있는데, 이를 국민들께서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언어와 상황으로 풀어내는 것이 필요했죠. 이를 위해 국민 참여형 콘텐츠와 직접적인 체험 기반 이벤트를 함께 기획했습니다.

Q. 외교부 캠페인 담당자로서 공공 커뮤니케이션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요소는 무엇인가요?
A. 공공 캠페인에서는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서, 국민들께서 쉽게 이해하고 감정적으로도 연결될 수 있는 메시지 설계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국제 사안을 국민에게 설명할 때는 ‘문화적 상징성’과 ‘보편성’이 핵심입니다. 이번 APEC 캠페인에서도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라는 철학 아래, 전통문화의 상징을 통해 국민들께도 친숙하고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콘텐츠를 기획했습니다.

공공 캠페인에서는 정보의 정확성뿐 아니라, 그 메시지가 누구에게 어떻게 전달되고, 어떤 정서적 울림을 줄 수 있는지까지 고려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미디어 전략 수립 “APEC 대국민 인지 확대를 위한 미디어의 유기적 연계”

_한국언론진흥재단 배정미 과장(플래너)👧

Q. 캠페인 확산을 위해 어떤 미디어 전략을 수립했나요?
A. 이번 캠페인의 미디어 전략은 레거시 미디어와 뉴미디어를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방식으로 설계되었습니다. 우선, TV 매체를 중심으로 공신력 있는 채널을 확보하고, 동시에 온라인 OTT 플랫폼과 옥외 대형 전광판(자유표시구역) 등을 활용해 광고 주목도를 높이고자 했습니다. 특히, APEC 개최 D-30부터 정상회의 전후까지의 시점을 중심으로 단계별 미디어 플랜을 수립했고, 캠페인 붐업을 위해 전체 예산의 대부분은 10월에 집중 배정했습니다. 또한, APEC 홍보대사로 위촉된 지드래곤(GD)이 캠페인 광고에 출연하는 것이 사전에 확정된 상태였기 때문에, 해당 주요 소재의 노출 빈도와 채널 커버리지 극대화를 목표로 미디어 집행을 설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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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렌드 | 글로벌_“게임 속 최초의 유급직”을 만든 감자칩 브랜드 어디?

프링글스가 게이머를 채용했다 – 브랜드가 일자리를 만드는 시대
소비자, 브랜드의 동료가 되다
메시지에서 역할로, 참여에서 실행으로

AI가 인간의 일을 대신하는 시대, 프링글스는 오히려 사람을 채용했다. 게이머를 ‘가상의 자판기 관리자’로 고용하고 마트는 고객을 계산대의 목소리로 초대했다. 이제 브랜드는 사람들에게 단순히 “이 제품 어때요”가 아니라, “함께 하자”고 제안한다.

최근 소비자에게 메시지를 잘 전달하는 단계를 넘어, 소비자를 실제 ‘직원’처럼 채용하는 방식으로 참여를 유도하고 있는 글로벌 사례들이 눈에 띈다. 이른바 ‘직무형 참여 캠페인(Job-based Engagement)’은 소비자가 브랜드의 일부가 되어 역할을 수행하게 함으로써, 단순한 홍보보다 훨씬 강한 몰입과 소속감을 만들어낸다. 프링글스(Pringles)의 ‘NPC(Non-Player Character: 게임 내 조작 불가능한 캐릭터) 채용 캠페인’은 그 대표적 사례다. 프링글스는 “게이머를 위한 완벽한 스낵”이라는 메시지를 증명하기 위해 세계 최초로 게임 속에서 사람을 채용한 브랜드가 됐다. 후략... (자세한 내용은 BreAD 10월호 PDF 버전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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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칸라이언즈서울 × 정부광고 특별 세미나 현장

서울 광화문 씨네큐브에서는 2025년 9월, 한국언론진흥재단(이하 ‘재단’) 담당자 및 정부광고주 8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칸라이언즈서울 2025 × 정부광고 특별 세미나>가 열렸다.세미나의 첫 순서로 이정철 재단 팀장이 연단에 올라 ‘정부광고 국민과의 소통을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강연했다. 그는 “정부광고는 단순한 정책 홍보를 넘어 사회적 통합과 신뢰를 만들어가는 공공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이라며 제도적 구조와 전략적 전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정철 팀장 세션에 이어 [칸라이언즈서울2025 x 정부광고 특별세미나]는 두가지 파트로 나눠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Part 1: 공공부문 수상작 리뷰 & 심사 인사이트’, ‘Part 2: 대담회 – 정부광고 적용 전략과 방향’. Part 1에서는 서비스플랜코리아 강지현 대표가 칸 라이언즈의 공공 캠페인 수상작들을 해설하며 심사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Part 2에서는 학계·광고업계·공공부문 패널들이 정부광고의 향후 방향을 주제로 대담을 나눴다. (자세한 내용은 BreAD 10월호 PDF 버전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시청률 · 트래픽 데이터 TV 시청률 및 사이트·앱 트래픽 순위

2025년 9월 한달간의 미디어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TV 시청률]

9월 지상파 채널 시청률은 신규 편성의 약진이 두드러졌습니다. SBS 금토드라마 ‘사마귀살인자의외출’이 3.71%로 첫 진입했고, 음악 예능 ‘우리들의 발라드 2부’(2.59%), ‘골때리는 그녀들 GIFACUP’(2.34%)도 새로 상위권에 올랐습니다. 반면, 예능 강자 ‘미운우리새끼’(-1.19p, 3.86%)와 ‘나 혼자 산다’(-0.69p,3.46%)는 소폭 하락했다. (자세한 내용은 BreAD 10월호 PDF 버전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이트·앱 트래픽]

9월 앱트래픽은 카카오톡이 3,261만 명으로 1위를 유지했으나, 평균 이용시간(1,213분)이 전월 대비 감소하며 개편 이후 피로감이 반영된 양상을 보였다. 반면 유튜브는 1인당 평균 이용시간 1,773분으로 압도적 사용량을 기록하며 체류시간 부문 1위를 이어갔다. (자세한 내용은 BreAD 10월호 PDF 버전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TV 시청률 및 디지털 트래픽 자세히 보기

💬 소식

한국광고홍보학회 _2025 가을철 정기학술대회 개최

한국광고홍보학회에서 ‘인간-AI협업: 효율성과 신뢰의 재구성’을 주제로 가을철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AI 기술 혁신과 인간성 회복 사이의 조화를 탐구하고자 하며, AI 기반 협업이 열어주는 기회와 도전, 커뮤니케이션 생태계에서 새롭게 등장하는 신뢰의 기준을 함께 논의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본 행사는 11월 15일(토)에 국민대학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광고홍보학회 가을 학술대회

한국PR실학회
_2025 올해의 광고PR상 공모 안내

한국PR실학회에서 2025년 한 해 동안 집행된 광고PR 캠페인을 대상으로 <올해의 광고PR상>을 선정하여 시상식을 개최한다. 시상 분야는 기업CRS· 브랜드 광고, 정부·공공기관 광고, 공익광고, 중소벤처기업 광고 부분으로 나뉜다. 접수는 10월 17일(금)부터 10월 31일(금)까지 한국광고PR실학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추후 학회 홈페이지를 통해 세부 내용이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한국PR실학회 소식

한국광고학회
_2025 가을철 정기학술대회 성료

한국광고학회에서 ‘광고는 현재진행형입니다: Advertising, Branding & Marketing’이라는 주제로 2025 가을철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빠른 속도로 변화하는 기술과 트렌드를 조망하고, 앞으로의 방향성을 탐구하는 시간이었다.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는 ‘정부 공공광고의 효율적 운영 사례연구와 제언’을 주제로 발표에 참여했다. 본 행사는 10월 24일(금)부터 25일(토)까지 소노캄 여수에서 진행했다.

한국광고학회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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