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광고 트렌드 리포트 _2025 공공캐릭터 TOP5 핵심 인사이트

갓 구운 빵처럼 신선한 이슈와 트렌드를 전달합니다

2025. 12. 23.

🥯 정부광고 트렌드 리포트 _ 2025 공공캐릭터 TOP5 핵심 인사이트

🚀 1. 커버스토리__MBTI→에겐·테토… 새로운 세그먼트의 등장?
🎠 2. 2025 공공캐릭터 어워즈__‘친근함‘과 ’신뢰‘를 전달하다: 공공 메시지를 움직이는 ‘브랜딩의 힘‘
📺 3. 트렌드 | 미디어__'단일 중심축'이 사라진 소셜 미디어 생태계 시대

😎 4. 트렌드 | 브랜드__민음사를 좋아하세요?

🌐 5. 트렌드 | 글로벌__주토피아 2의 흥행 공식: 단순 관람을 넘어 '경험'을 파는 디즈니의 IP 전략

🎄 6. 연말 론칭 캠페인 소개 꾸러미__연말 시즌, 브랜드 메시지가 변화하는 방식
💬 7. 소식
📈 8. 시청률·트래픽 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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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TI→에겐·테토…새로운 세그먼트의 등장?

개인화 시대, 나를 설명해주는 기준을 찾는 사람들
더 이상 '세대'로 묶이지 않아… 새 정체성을 찾아라

유튜브는 지난 8월 일명 '인급동', 인기 급상승 동영상 탭을 폐지했다. 사람들이 더 이상 찾지 않는다는 것이 그 이유다. 대세, 대중 콘텐츠의 종말이 공식화된 사건이다.

디지털 개인화가 일상의 기본값이 된 지금, 사람들은 역설적으로 공동체에 속하길 갈망한다. 이 욕구를 충족한 대표적 장치가 MBTI, 그리고 '에겐(여성스러운)', '테토(남성스러운)' 같은 성향 분류다.

2024년 MDPI Sustainability의 한국 MBTI 데이터 분석 연구는 MBTI가 자기 이해는 물론 타인을 해석하고, 커뮤니티 소속감을 연결하는 정체성의 언어로 소비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팬데믹 이후 고립감, 미래 불안, 취업 경쟁 등 사회적 요인이 결합되며 개인은 자신의 복잡한 성향을 간단하게 요약할 수 있는 틀을 적극적으로 찾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후략... (전문은 BreAD 12월호 PDF 버전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커버스토리 읽기

🎠 ‘친근함’과 ‘신뢰’를 전달하다

: 공공 메시지를 움직이는 ‘브랜딩의 힘’

공공기관들은 복잡한 정책을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캐릭터 기반 커뮤니케이션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특히 2025년에는 ‘공공캐릭터의 브랜드화’가 본격적으로 확산되며, 캐릭터가 단순한 마스코트를 넘어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시민 참여를 견인하며, 도시 브랜드를 재구성하는 핵심 전략 자산으로 자리 잡았다.

공공캐릭터가 어떻게 변화해왔는지 출발 → 현재 → 미래 흐름을 정리하고, 올 한 해 사랑과 관심을 듬뿍 받은 2025 주목할 만한 공공캐릭터 TOP 5를 소개하며 공공 커뮤니케이션의 새로운 방향을 살펴본다

2025년 공공캐릭터는 ‘정책의 얼굴’을 넘어서 도시와 시민을 잇는 감정의 파이프라인이 됐다. 2026년에는 캐릭터가 정책 참여, 도시 경험, 지역 산업, 글로벌 팬덤까지 폭넓게 확장되며 공공 커뮤니케이션의 핵심 축으로 자리 잡을 것이다. 지자체와 공공기관은 이제 단순한 마스코트 운영을 넘어, 캐릭터를 정책·콘텐츠·도시 경험·지역 산업과 연결하는 종합적 IP 전략을 구축해야 한다. 이는 2026년 이후 공공 커뮤니케이션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과제가 될 것이다. 공공캐릭터는 이제 ‘귀여움’이 아니라 도시 경쟁력 그 자체다. (전문은 BreAD 12월호 PDF 버전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25 공공캐릭터 TOP5 읽기

📺'단일 중심축'이 사라진 소셜 미디어 생태계 시대

1020이 생각하는 트렌드의 흐름. ⓒ캐릿

트렌드를 만드는 힘은 이제 플랫폼에서 사용자에게 이동했다. 개인화가 일상의 기본값이 된 지금, 사용자는 자신이 원하는 목적에 따라 플랫폼을 선택하고, 그 목적을 가장 명확하게 충족해주는 환경에서 취향과 행동을 드러낸다. 이 변화는 단일 플랫폼이 트렌드를 주도하던 시대가 끝났음을 의미한다.

캐릿에 따르면 더 이상 트렌드의 최상류를 장악하는 하나의 지배적 플랫폼은 존재하지 않는다. 플랫폼마다 완전히 다른 문법과 사용자 맥락이 작동하는 다핵 구조(multicore ecosystem)로 전환되었다.

실제로 Z세대를 대상으로 한 캐릿 설문에서 약 90%가 "플랫폼마다 전혀 다른 트렌드가 생긴다"고 답했다. 이는 기존의 대표 플랫폼 하나를 점령하는 미디어 전략이 작동하지 않음을 명확히 보여준다.

플랫폼별 역할은 극명하게 다르지만, 공통된 요구는 분명하다. 사용자는 진정성, 맥락에 맞는 콘텐츠, 그리고 해당 플랫폼의 목적과 규칙을 이해한 브랜드를 원한다. 2026년의 미디어 전략은 단순히 채널 믹스를 구성하는 작업이 아니다. 브랜드가 플랫폼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의 이유와 행동을 이해할 때 플랫폼이 자연스럽게 따라온다. (전문은 BreAD 12월호 PDF 버전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미디어 트렌드 읽기

😎 민음사를 좋아하세요?

직원 일상에서 커뮤니티까지… 출판의 공식을 다시 쓰다

출판 시장이 침체되는 흐름 속에서도 민음사는 하나의 ‘힙한 브랜드’로 부상하고 있다. 책이라는 단일 제품에 머무르지 않고, 문학을 경험·콘텐츠·커뮤니티로 확장한 기획들이 독자 중심의 팬덤을 형성하며 브랜드 파워를 강화한 결과다.

이러한 변화의 출발점은 2019년 유튜브 ‘민음사TV’ 개설이었다. 민음사는 초창기부터 책 소개보다 편집자와 직원들의 일상, 출판 비하인드 등 다소 '사적인' 콘텐츠를 전면에 내세우며 기존 출판사 공식 채널의 공식을 과감히 뒤집었다.

민음사 측은 “유명 작가보다 직원들이 등장하는 소소한 일상이 더 큰 반응을 얻었다”고 설명한다. 내부 구성원 자체가 스토리가 되면서 브랜드 세계관이 확장되었고, 현재 유튜브 35만·인스타그램 20만 팔로워라는 출판사로서는 드문 규모의 팬덤을 확보하게 됐다.

1966년에 창립된 민음사는 올해로 59년의 업력을 쌓고 있다. 환갑을 앞둔 조직임에도 여전히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책이라는 상품을 중심에 두되, 이를 콘텐츠와 커뮤니티로 연결하는 구조를 구축한 것은 출판사 가운데서도 민음사가 드물게 성공적으로 이룬 사례다. (전문은 BreAD 12월호 PDF 버전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브랜드 트렌드 읽기

🌐 주토피아 2의 흥행 공식: 단순 관람을 넘어 '경험'을 파는 디즈니의 IP 전략

세계관을 현실 경험으로 확장한 마케팅 구조가 흥행 견인
콘텐츠 중심 시대의 커뮤니케이션 전략 변화 짚어보기

디즈니 애니메이션 ‘주토피아 2’가 글로벌 박스오피스를 뒤흔들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주토피아 2’는 개봉 첫 주 전 세계에서 5억5,600만 달러(약 8,176억 원)를 벌어들이며 디즈니 애니메이션 역사상 가장 높은 글로벌 오프닝 기록을 세웠다.

국내에서도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집계 기준 개봉 2주 차에도 125만 명 이상을 추가 동원하며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고, 누적 관객 수는 393만 명을 넘겼다. 극장 방문이 줄어든 환경 속에서도 가족 단위 관객은 물론 2030 관람층까지 끌어들인 점이 눈에 띈다. 무엇이 이 작품을 다시 한 번 ‘극장에 가야 하는 영화’로 만들었을까.

흥행의 배경에는 9년 만의 귀환을 기대감으로 전환시킨 디즈니의 크리에이티브 전략이 있다. 디즈니는 이번 속편을 단순한 개봉 이벤트가 아니라, 다양한 산업과 문화 영역을 넘나드는 ‘확장형 경험’으로 설계했다. (전문은 BreAD 12월호 PDF 버전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글로벌 트렌드 읽기

🎄 연말 시즌, 브랜드 메시지가 변화하는 방식

연말 론칭 온에어 캠페인 꾸러미 🎁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 연말캠페인

이번 사랑의열매는 연말의 감성적 분위기를 광고 메시지와 시각적 소재에 적극 반영했다. 겨울이라는 계절성과 사랑의열매의 상징적 이미지를 결합해 시즌성을 강조한 크리에이티브를 제작하고, 인지-도달-전환까지 이어지는 퍼널 중심의 캠페인 구조를 통해 실제 기부 참여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시즌 감성과 브랜드 메시지가 자연스럽게 맞물리며, 행동을 유도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자 했다.

중소기업은행 i-ONE Bank 영타깃 캠페인

기업은행이 변화를 선택했다. 오랫동안 배우 이제훈을 중심으로 ‘신뢰’ 톤을 구축해온 기업은행은 i-ONE Bank(자사 앱) 영역에서 올데이 프로젝트(ALLDAY PROJECT)를 광고 모델로 기용하며 새로운 영타깃 캠페인에 나섰다. 신인 아티스트 그룹을 모델로 기용한 첫 사례로, 미래 고객층과의 접점을 넓히고 브랜드 공감도를 높이려는 명확한 의도가 읽힌다.

보건복지부 금연캠페인 – “금연도 PT처럼” 스턴건 김동현편

보건복지부는 연말·연시 금연 결심을 다짐하는 시기에 맞춰, 금연지원서비스 이용을 독려하는 새로운 캠페인을 선보였다. 이번 캠페인은 금연을 ‘혼자서 버티는 의지의 싸움’이 아니라 ‘전문가와 함께하는 트레이닝 프로세스’로 재정의한 점이 핵심이다. 연말에 높아지는 건강관리 의지를 서비스 이용 행동으로 연결하려는 전략이 뚜렷하게 드러난다.

연말 론칭 온에어 캠페인 꾸러미 열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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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식

2025 대한민국광고대상 시상식 개최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5 대한민국 광고대상’ 시상식이 12월 2일 개최됐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노담(No담배) 캠페인’은 청소년 참여형 비흡연 활동과 소셜 커뮤니케이션 전략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소셜커뮤니케이션 부문 대상과 브랜드 익스피리언스 & 액티베이션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 수상작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 대한민국광고대상

제 34회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 출품 공모

한국광고주협회가 주관하는 ‘제 34회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 출품 공모가 2026년 1월 2일부터 1월 9일까지 진행된다. 지난 시상식에서는 제일기획의 ‘삼성금융연금력’ TV 광고와 이노션의 ‘현대 SUV 오리지널’ 디지털 광고가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보건복지부의 ‘이참에 금연’ 캠페인도 TV 광고 부문에서 좋은 광고상을 받기도 했다. 수상작에 대한 다양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광고주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

2025 대한민국디지털광고대상 시상식 개최

한국디지털광고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KODAF, Korea Digital Advertising Festival)」시상식이 12월 11일에 개최되었다. 올해에는 총 800여 편의 캠페인이 출품되며 역대 최고 수준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수상작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한민국디지털광고대상

🤳 시청률 · 트래픽 데이터 TV 시청률 및 사이트·앱 트래픽 순위

2025년 11월 한달간의 미디어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TV 시청률]

지상파, 종편, 케이블 채널 모두 드라마가 강세를 보이는 동시에 스포츠 중계와 예능 프로그램은 소폭 하락했다. 지상파에선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가, 종편에선 JTBC 토일드라마 서울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이야기가, 케이블 채널에선 tvN 태풍상사가 각각 1위 시청률을 차지했다. (자세한 내용은 BreAD 12월호 PDF 버전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이트·앱 트래픽]

카카오톡·유튜브·네이버 등 생활 필수 플랫폼이 압도적인 이용 시간과 실행 빈도로 상위권을 형성했다. 특히 유튜브는 1인당 평균 이용 시간이 가장 길어 콘텐츠 체류형 앱의 영향력을 보여준 반면, 카카오톡은 실행 횟수에서 독보적이며 일상적 반복 사용이 두드러졌다. (자세한 내용은 BreAD 12월호 PDF 버전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TV 시청률 및 디지털 트래픽 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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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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